샬롬,

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표적을 통해 본질적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. 
어젯밤, 우리는 한 자매의 사랑이 따뜻한 커피로 변한 아름다움의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. 
기적이 무엇일까요? 다른 사람의 마음을 감동시키는 것, 그 자체가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 아닐런지요.   
우리는 왜 성경 해석학을 배우나요? 올바른 성경 해석이 우리의 삶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그 해석은 기적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. 

지금, 이 순간 우리의 주변을 한 번쯤은 돌아보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참다운 제자가 되지 않으시렵니까?
오지에계시는 선교사님, 가족을 떠나 홀로 고생하는 필리핀 가정부, 동남 아시아 노동자, 한국에서 버려지는 갓난아기들 등등등...

하나님, 저희로 예수님의 compassion을 소유할 수 있는 겸손함을 허락하소서.

김지효/ 신수영 집사님, 감사합니다. 커피의 향기가 건조한 강의실에 풋풋함을 주었고 그 풋풋함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.

황재명 배상